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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여드름 흉터 치료, 피부 아래 유착 여부에 따라 접근 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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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염증이 가라앉고 나서도 패인 여드름 흉터가 남아 고민할 수 있다. 여드름 자국에 해당하는 붉은 자국이나 색소침착과 달리 패인 여드름 흉터는 피부의 조직 손상이 원인이다. 여드름 흉터의 경우, 흉터 부분이 평평하지 않고 움푹 들어가 있어 더욱 두드러지는 탓에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주기 마련이다. 게다가 일부 흉터에서는 피부 아래 유착이 강해 더 깊게 꺼진 형태로 보이기도 한다. 단, 여드름 흉터 치료는 피부 표면의 함몰을 개선하는 것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흉터가 발생한 부위의 피부 아래에서 섬유성 조직이 형성되고 주변 조직과 유착되면서 피부를 아래쪽으로 당기는 힘이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드름 흉터 치료에서 피부 아래 유착 여부가 중요한 변수로 꼽히는 이유다. 물론 같은 종류의 여드름 흉터라도 양상이 다르게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흉터가 피부 아래 조직과 단단하게 붙어 있는 경우에는 피부 표면에만 자극을 주는 방식으로는 충분한 변화를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다. 반대로 흉터의 깊이나 범위가 크지 않고 유착이 상대적으로 적은 상황이라면 다른 방식의 접근을 고려하곤 한다. 따라서 눈에 보이는 흉터의 형태뿐 아니라 해당 부위의 조직 상태를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여드름 흉터는 1회 치료만으로 확연한 치료 효과를 보이는 경우가 드물다. 흉터의 상태와 피부 회복 정도를 고려해 치료 강도와 간격을 조절해야 할 뿐 아니라, 염증성 여드름이 반복되고 있다면 흉터 치료와 여드름 치료를 병행하기도 하므로 치료 시점의 피부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게 바람직하다. 여드름 흉터 치료에서는 피부 재생을 유도하는 방법과 섬유성 유착을 완화하는 방법을 병행하기도 한다. 다만 구체적인 치료 방식은 각자에게 필요한 접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사전에 충분한 진단과 상담이 요구된다. 참진한의원 이진혁 대표원장은 “여드름 흉터는 겉으로 보이는 피부 표면뿐 아니라 피부 아래 조직의 상태까지도 고려해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한다”며 “또한, 여드름이 반복적으로 발생했던 부위는 염증이 진정된 뒤에도 다양한 종류의 흔적이 남을 수 있는 만큼, 흉터가 오래 지속되거나 패인 정도가 두드러진다면 흉터의 형태와 발생 원인을 보다 정확하게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메디컬투데이(https://www.mdtoday.co.kr) 원문 : https://www.md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79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