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진과 함께한 스타 - 개그맨 정종철

 

안녕하세요..옥장군입니다.
제가 결혼을 앞두고 이렇게 후기를 올리는 데에는 그만한 사연이 있습니다..^^
우선은 제가 4월 20일에 결혼하는 건 다들 아실 겁니다..
결혼을 앞두고 저는 신부 규림이에게 금주, 금연, 그리고 피부 미용, 이 세 가지를
약속했습니다.
규림이를 책임 질수 있는 건강함과 좀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는 마음에서
공식적으로 약속을 한거지만 이 생각은 그 아이를 만난 후 늘 마음속에서 생각을
하고 있던 것이었습니다.
물론 다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규림이를 위해서 라면 제가 뭔들 못하겠습니까..
그런데 술과 담배는 저의 의지로 어떻게든 참아보겠지만 피부만큼은 제 생각대로
되지 않는 부분이라 어떻게 해야 될지를 모르겠더라구요.
제가 또 피부하면 할 얘기가 많은데 말이죠,. 피부 때문에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
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피부가 좋았던 적이 있었나?’ 할 정도로 여드름이 줄기차고
끈질기게 따라다녔습니다.
제가 뭘 알겠습니까.. 피부에 왜 이리 여드름이 나는지.. 그리고 언제나 없어질지도
항상 막막했지요.
게다가 개그맨 생활을 하면서 두껍게 무대분장을 자주하고 아이디어 회의 때문에
밤새는 날이 많아 안 좋은 피부가 더 나빠지더라구요.
그래서 이 병원 저 병원 솔직히 안가본데 없고 안받아본 치료가 없습니다..
주는 약도 먹어보고 연고도 발라보고... 여러 가지 시술도 받았지요.
하지만 치료를 받아도 그때뿐이고 다시 또 나더라구요.
결혼은 다가오는데 여드름이 나아질 기미가 없어 고민하던 중에 개콘 식구들을
통해 참진한의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몰랐는데 개콘 식구들이  참진에서 치료를
많이 받더라구요
이런 좋은곳이 있음 진작에 말할것이지..  피부가 좋아져 보이길래 물어보니 그제서야
알려주다니.. 흠... 암튼..
참진에 와서 지금 여드름치료를 계속 받고 있는 중인데.. 매번 여드름도 원장님께서
직접 짜주시고 신경도 많이 써주셔서 편하게 잘 다니는 중입니다.
물론 피부도 많이 좋아졌죠..^^ 그건 제가 말 안해도 TV보면 다들 아실 겁니다.
그래서 항간에 옥장군이 성형을 했다는 성형의혹(?) 설도 떠돌긴 했지만 피부가
좋아진 것 만으로도 그 정도이니 여드름 치료가 다 끝나면 꽃미남 개그맨으로 새로운 삶을 ㅎㅎ
암튼 웨딩촬영 때에도 피부에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좋게 촬영을 마치게 된 것 같아
개인적으로 원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래서인지 요즘에 어떻게 피부가 좋아졌냐고 사람들이 물어보면 자연스럽게  참진을
말하고 다니게 되더라구요.. 물론 개콘 방송중 에도 수차례 피부 관리를 받고 있고
주치의가 있다고 자랑스럽게 말하기도 하죠..
생각 같아선 원장님 이름도 말하고 싶었지만 ^^;; 그럼 방송 사고라 꾹~ 참았습니다.. ㅋㅋ
앞으로 결혼식도 얼마 안 남았는데 그때까지 병원 오는걸 게을리 않고 열심히 치료를
받을예정입니다..
워낙 정리해서 글 쓰는 재주가 없어서 정신없이 생각나는 대로 적었는데 암튼..
알아서 잘 봐주시고 저희 이뿌게 잘 살테니까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